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보리밥 맛집 두왕동 '보릿고개 진수성찬'

만원에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저는 여러분께 만원으로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소개하려고 해요. 다들 신기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진짜 이곳의 맛은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이 곳의 음식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그 정성이 제대로 전달되는 것은 간이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심지어 푸짐한 양까지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푸짐한 음식을 만원에 먹을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어요.

바로 두왕동에 위치한 '보릿고개 진수성찬' 입니다. 

위치는 울산광역시 남구 남부순환도로 620

영업시간은 11시~ 21시까지 입니다. 

무엇보다도 주차장이 널찍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대공원 남문근처에 위치한 식당이니 대공원 방문 후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은 식당 입니다. 

방문한날 웨이팅이 조금 있어서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직접 가꾼 채소들이 너욱 믿음을 주며 저 멀리 멍뭉이도 구경할수가 있었습니다. 

차례가 되고 입장!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단일메뉴라는 점입니다. 메뉴를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인원 수만큼 주문하면 돼요. 그리고 그 메뉴에 함께 나오는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고, 간이 세지 않아 좋았어요.

물론 시장표 보리밥에 비하면 비싸긴 하지만! 나오는 반찬을 보면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죠. 

에피타이저로 숭늉이 나오고 

어림잡아 10가지의 반찬들이 나옵니다. 

보리밥집에 가면 뭐가 매력이다? 

바로! 보리밥과 함께 각종 반찬들을 넣어 비벼먹는 맛이죠. 

그런데!

손님이 많아서 조금 늦게 나왔던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파전도나오고 고등어찜도 나오고 미역국도 더 나오더군요. 

이정도면 만원이라고 하더라도 꽤 괜찮은 금액대이죠? 

무엇보다도 이 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젊은 남자 사장님의 친절함입니다. 진짜 친절하신데다가, 편안한 분위기까지 너무 좋아서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요.

저는 이 곳을 친구 소개로 방문을 했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른들 모시고도 갔는데다들 만족하셨어요. 그만큼 이곳은 맛과 서비스, 가격까지 모두 만족스럽답니다. 이런 곳이라서인지 조금은 나만 알고 싶은 곳이 되버렸어요.
만원에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이것이 바로 가성비의 정의 아닐까요?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분명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