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묵사발 만들어 먹기 별미중 별미
2018. 2. 12. 01:39ㆍ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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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늦은 주말 저녁 입도 심심하고 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른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어서 그런지 밥을 먹기에는 속이 불편합니다.
냉면같은 시원하고 소화가 잘될만한 음식을 먹고싶은데... 배달 시켜 먹기에도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배여사에게 냉면같은거 먹고싶다고 하니 !
묵사발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몇일 전 장보며 도토리묵 1팩을 구입했었거든요.
묵을 총총 썰어넣고 집에남아있는 오이 양파 양상추도 송송 썰어 넣었습니다.
멸치다신물도 한소끔 끊인뒤 찬물을 받아 열심히 식히기 시작했습니다.
김치도 총총 썰어넣고 배여사의 비법소스와 김가루를 추가하여 완성 !
집에서 묵사발을 해먹으니 별미중 별미입니다. 속도 시원하고 소화안된 고기도 쭉쭉 내려갑니다.
마트같은곳에서 묵구하기는 쉬우니 묵사발 한번 도전해보세요~ 사먹는것 보다 집에서 해먹는 묵사발이 참 별미입니다.
그리고 끝을 낼려고 했으나... 새벽시간 ... 또 다시 찾아온 출출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고의 컵라면 농심 김치 사발면과 함께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부었죠. 야식을 끊어야되는데... 그놈에 야식증후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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