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 전원돈까스 추억의 맛 그대로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대구 동성로!

전원돈까스를 아시나요? 

 

예전 학창시절때부터 동성로를 나가게 되면! 

한일극장에서 영화한편 딱 보고! 

전원돈까스에서 밥한끼 먹는것이 국롤이였었죠!

 

저번 주말에 대구에 볼일이 있어서 동성로를 갔는데! 혹시나 전원돈까스가 아직 영업을 할려나? 싶어서 지나가보니!

에전 그자리 그대로 남아있네요. 

 

그래서 추억의 맛을 다시 느끼러! 고고!

 

연휴여서 그런가요? 

아니면 10년사이에 엄청난 맛집이 되어버린건가요? 

지하에 있는 전원돈까스! 1층까지 줄이 길게 이어져 있네요. 

 

약 30분 기다리고 드디어 입성!

크으~

메뉴판을 보니 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영희야 잘지내니? 

 

추억의 돈까스!

전원돈까스!

오랜만에 먹기에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예전보다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하죠~

 

이건 치즈돈까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첫 방문이라면 시그니처! 일반 돈까스를 주문하세요!

 

일단 돈까스를 마주치면!

일반 돈까스랑 가장 틀린점을 느낄수가 있을꺼에요. 

 

바로 소스!

 

전원돈까스는 그냥 소스 하나만으로도 완성!

물론 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전원돈까스는 특히나 남성분들이 좋아할터인데요!

그 이유는 넉넉한 밥!

샐러드! 깍두기!

뭐 게임끝이죠. 

 

여성분들은 일식집의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남자들은 경양식 돈까스가 최고!

 

남자친구 데리고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냥 좋아죽습니다. 

 

아무튼...

10년만에 조우한 전원돈까스...

예전 그대로의 식당...

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었네요. 

 

그리고 전원돈까스의 서비스라고 해야되나? 

ㅋㅋㅋ

음료 한잔도 그대로~

 

동성로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후회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