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묵사발 만들어 먹기 별미중 별미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늦은 주말 저녁 입도 심심하고 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른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어서 그런지 밥을 먹기에는 속이 불편합니다. 냉면같은 시원하고 소화가 잘될만한 음식을 먹고싶은데... 배달 시켜 먹기에도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배여사에게 냉면같은거 먹고싶다고 하니 ! 묵사발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몇일 전 장보며 도토리묵 1팩을 구입했었거든요. 묵을 총총 썰어넣고 집에남아있는 오이 양파 양상추도 송송 썰어 넣었습니다. 멸치다신물도 한소끔 끊인뒤 찬물을 받아 열심히 식히기 시작했습니다. 김치도 총총 썰어넣고 배여사의 비법소스와 김가루를 추가하여 완성 ! 집에서 묵사발을 해먹으니 별미중 별미입니다. 속도 시원하고 소화안된 고기도 쭉쭉 내려갑니다. 마트같은곳에서 묵구하기는 쉬우니 묵사발..
20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