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닭계장 해먹기 발렌타인 초콜렛 브라우니 만들기 마무리는 지코바와 치밥

2018. 2. 23. 23:41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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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참 추웠던 겨울도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파니머니 추운겨울에도 밑쪽동네에서는 눈이 참 보기힘든데 울산에도 드디어 눈이 내렸습니다. 한 30분정도? 쌓이지는 않네요.

    일마치고 엉클브로와 잠시 이야기하다 눈이 내리는것을 보고 어릴때같이 한참을 뛰어놀았더니 나이가 나이인만큼 참 추웠습니다.

     

    추운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것을 먹어줘야죠~!

     

     

    오늘의 메뉴는 배여사표 닭계장이 였습니다.

     

    닭한마리를 푹 고아 일일이 손으로 뜯고 각종 채소,버섯들로 아주 맛있게 끊여놓았습니다.

     

     

    얼어붙었던 몸들이 닭계장 한그릇과 몸이 슬슬 녹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밥도 3공기나 먹었죠. ㅎㅎ

     

    그러나 맛있는 요리를 해준 이유가 있었으니...

     

     

    발렌타인 기념 초콜렛 브라우니 만들기에 동참을 하라는 큰 뜻이 있었습니다.

     

    반죽을 해 오븐에 바로 구울수 있도록 파는 제품이였는데... 마땅한 그릇이 없어서...

     

    브라우니가 완성 된후 윗쪽은 다이제과자를 부셔 올리고 마무리는 초콜렛 녹인걸로 진짜 마무의리!

     

    그러나 ... 탄맛이 어마무시합니다. 브라우니에서 뽑기맛이 나네요.

     

     

    그리하여 급 발렌타인 초콜렛을 뚝딱 제조를 하기 시작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발렌타인 선물이네요. 차에 놔두가 운전하면서 한알씩 까먹야되겠습니다.

     

     

    초콜렛 만든다고 열정을 쏟으니 또 출출해집니다.

     

    닭계장과 초콜렛 만든다고 고생한 배여사가 제일 좋아라 하는 지코바숯불양념치킨!!!

     

    하루종일 닭요리군요. 닭은 사랑입니다.

     

     

    지코바의 마무리는 치밥인거 다들 아시죠! 3/1정도 드신 후 살만 잘라 양념장과 함께 밥을 비벼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살 안찌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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