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 달동 개인빵집 빵집 빠리팡스 문화예술회관 마주편

2018. 2. 13. 02:23맛있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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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저녁시간 급 돼지국밥이 생각이나서 울산 문화예술회관 마주편 돼지국밥집에서 국밥 한그릇 하고 나오는길에 우연히 빵집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프랜차이즈들을 참 싫어라 하는 1인으로서 요즘 빠바나 뚜레같은 기업형 빵집이 아닌 개인 빵집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동네상권은 지켜줘야되는 기업들이... 코흘리개 돈 뻇는것도 아니고 동네상권까지 들어와 장사하는것 보면... 참 답답합니다.

     

    무튼 우연히 발견한 빠리팡스 라는 빵집입니다.

     

     

    프랜차이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점도 안적혀져있고 실내 뒷편에 재빵기들과 빵 포장지로 봐서는 개인 사업장인거 같습니다.

     

     

    배여사도 저의 생각에 공감하는 편이라 아침 출근시간 빵종류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곤 하는 친구인데 최대한 프랜차이즈 빵집을 이용하지 않고 기름써가며 번영교 지나 빨간풍차나 일반 개인 빵집을 이용할려고 참 노력하는 편입니다.

     

     

    빠리팡스 내부입니다. 시식코너도 있고 늦은저녁시간에 방문해서 빵들이 많이 없지만 매일매일 새로 빵을 구워 나온다고 합니다. 빵맛도 참 맛있더라고요.

     

    괜히 사장님에게 언제 가게가 생겼냐고 물어보니 몇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전 빠리팡스 건너편쪽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처음 알았군요.

    앞으로 이쪽 빵집을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 사장님도 참 친절하고 빵값도 꽤 저렴한편입니다.

     

    영업시간도 밤늦게까지 한다고 합니다.

     

     

    토스트할 식빵과 바게트 그리고 피자빵 사왔는데 ... 피자빵 안 소세지가 어찌나 맛있던지 저녁에 하나먹고 다음날 하나 먹을려고 2개 사왔는데 맥주1캔과 2개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울산 달동 부근 빵집 개인빵집을 찾으신다면 빠리팡스! 영세업자가 살아나야 경기가 쫌 회복 안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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