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시장 옛날과자점 추억의과자 가격도 혜자급!

2018. 1. 17. 00:58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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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옛날시장 전통시장 울산에서 가장 큰 시장 신정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장을 보기 위해 대형마트를 많이 가긴 하지만 각종 부식거리는 몇천원이라도 시장이 훨씬 저렴합니다.

    또한 젊은사람들이 반찬을 하나하나 만들어먹지 못하고 반찬가게에서 밑반찬류를 구입하는데 마트에 비해 시장이 훨씬 저렴하거든요.

    또 신정시장은 근처 공영주차장도 있고 길가 주차도 가능하기에 크게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차비 같은것들은 신정시장 상인들이 단돈 1000원이라도 구매하면 주차권같은것들을 준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시장에 대해 포스팅 하는것이 아니라 추억의 과자! 옛날 과자점이 눈에 들어와 옛날과자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종류가 어마무시합니다. 마치 과자점 베스킨라빈스라 할까요?

    누네띠네,버터쿠키 버터링, 초코칩쿠키,계란과자,참깨스틱,코코아쿠키,감자크래커,치즈쿠키,프레첼,꽈배기,약과,소라과자,생각대롱,쌀과자,강냉이등 맛있는 과자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가격도 300G에 3000원 530g에 5000원 입니다.

    요즘 왠만한 과자들이 2000원씩 하는데 옛날과자점에 3000원치만 사도 한가득이더라고요.

     

     

    어릴때는 이런 과자류 보다 시중 슈퍼에서 파는 과자들이 훨씬 좋았는데 점점 아재가 되어 가는건지 쌀과자 같은 옛날 과자들이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도독오도독 씹으며 TV를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먹고 있죠.

     

    보관도 눅눅해지는 과자류가 아니다 보니 먹고 통안에 넣어놓아도 좋고 ~ 정감도가네요.

    이런것을 소위말하는 혜자급 과자라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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